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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커 테러 '시진핑' 중식당, 결국 8년 쓴 상호 바꾸기로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서 ‘시진핑’이라는 상호로 영업해 온 중식당이 24일 새벽 남성들로부터 스프레이·래커 살포와 망치질 등으로 영업장이 훼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식당 측은 상호와 관련한 항의와 위협이 이전부터 있었다고 밝혔고, 추가 피해 우려 등으로 8년간 사용한 상호를 변경하기로 했다. 경찰은 용의자 4명이 출국한 것으로 보고 체포영장을 신청하는 등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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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범위
- 뉴시스
- 조선일보
- 동아일보
- SBS
- 파이낸셜뉴스
각 언론사의 관점
뉴시스
뉴시스는 중국 최고지도자와 같은 이름을 상호로 쓴 중식당이 래커·망치 등으로 훼손되는 ‘테러’ 피해를 입은 뒤, 직원 불안과 지속된 항의·위협 정황 속에서 결국 8년간 써온 상호를 변경하게 됐다는 경과를 중심으로 전한다. 사실관계로는 사건 당시 훼손 방식, 사전 항의 및 위협 발언, 간판 훼손 흔적, 상호 변경 결정과 새 간판 설치 예정, 용의자 4명의 출국 및 경찰의 체포영장 신청·추적 계획을 나열한다. 논조/프레이밍은 상호가 ‘시진핑’이라는 점이 갈등의 촉발 요인이었고, 폭력적 훼손이 상호 변경으로 이어졌다는 인과를 강조하며 피해 업주·직원들의 불안에 초점을 맞춘다.
조선일보
조선일보는 성남의 중식당 ‘시진핑’이 1년 전부터 정체불명의 인물들로부터 상호 변경 압박과 회유를 받아왔고, 결국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이들의 침입·훼손(래커·페인트 살포, 농약 추정 물질 살포)으로 이어졌다는 흐름으로 사건을 전개한다(사실 보도). 논조/관점에서는 ‘외교 문제’를 내세운 요구, 배후가 불명확한 조직적 정황(합숙·관광비자 입국·촬영·즉시 출국 등)을 반복 제시해 단순 기물훼손을 넘어 계획범죄 및 외부 개입 가능성을 의심하게 하는 프레이밍을 강조한다.
동아일보
동아일보는 ‘시진핑’이라는 상호를 쓰던 분당의 중식당이 중국인들의 래커·액체 살포 및 집기 파손 사건 이후 상호명을 변경하기로 했다는 사실을 중심으로 전한다. 보도는 가해자들이 무비자로 입국한 20~40대 중국인 4명이며 범행 후 출국했고, 경찰이 체포영장을 신청하는 등 수사 절차가 진행 중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또한 식당이 2018년부터 해당 상호로 영업해왔으나 최근 상호 관련 항의가 있었다는 맥락을 덧붙여 사건을 ‘중국인에 의한 테러’로 프레이밍한다.
SBS
SBS는 성남의 ‘시진핑’ 중식당이 중국인 일당의 ‘래커 테러’ 이후 추가 피해와 사회적 논란을 우려해 상호를 일반 명칭으로 바꾸고 영업을 재개한 과정을 중심으로 전한다(사실). 동시에 가해자들이 범행 직후 중국으로 도주했고, 상호 변경으로 ‘목적을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는 표현을 통해 이번 사건을 위협·압박에 의해 피해자가 양보한 결과로 프레이밍한다(논조/관점). 경찰의 국제공조 수사 착수와 식재료 감정, 과거 유사 사건과의 연관 수사 등 수사 진행 상황도 함께 강조한다(사실).
[자막뉴스] '시진핑' 중식당 결국 "상호 포기"…"추가 피해 우려" 목적 달성한 중국인 (새 창에서 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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