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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줄기 피해 다시 북항으로…'부캉이' 작전 왜 실패했나
부산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 10여 일 이상 머물고 있는 상어 ‘부캉이’를 외해로 유도하기 위해 부산시·국립수산과학원·해경 등이 29일 선박과 워터펌프로 물줄기·소음·진동을 이용한 유도 작업을 진행했지만, 상어가 선박을 피하며 이동하지 않아 실패했다. 당국은 다음 달 2일 그물을 활용한 방식으로 2차 구조를 시도할 계획이며, 전문가들은 북항의 수온·먹이 등 환경과 무태상어의 행동 특성 등이 수로 이탈을 어렵게 했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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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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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언론사의 관점
뉴시스
뉴시스는 부산 북항 수로에 머무는 상어 ‘부캉이’를 외해로 유도하려던 물줄기(워터펌프) 작전이 실패한 경위를 전하며, 실패 원인을 북항의 수온·먹이 등 서식 환경이 충분한 점과 무태상어의 행동 특성(자극 시 잠수·회피, 한 공간에 머무는 습성)에서 찾는 전문가 분석을 중심으로 보도한다. 사실관계로는 유도 작업 진행 및 실패, 향후 10월 2일 그물 활용 재시도 계획을 전달하고, 논조/관점으로는 ‘작전 실패’를 비난하기보다 종 특성과 환경 요인을 들어 한계가 있었다는 설명과 함께 그물 방식이 더 논리적·확실하다는 평가를 강조한다.
경향신문
경향신문은 부산 북항 수로에 머문 상어 ‘부캉이’를 바다로 유도하려던 당국의 1차 구조작전이 물 분사·소음 방식으로 진행됐지만 효과가 없어 실패했다고 사실 중심으로 전한다. 동시에 실패 원인을 ‘거품·소음에 큰 영향이 없었고 간조로 작업 지속이 어려웠다’는 당국 설명에 두며, 먹이활동이 포착되지 않아 방류가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향후에는 특수 제작 그물을 끌어 밀어내는 2차 구조를 예고하면서, 예행연습 필요로 일정이 늦어질 수 있다는 관점을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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