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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여행이나 가자”…10명 중 4명은 추석상 안 차린다
성균관대 서베이리서치센터(SRC)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2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공개한 추석 계획 조사에서, 차례·성묘 없이 가족 모임만 하겠다는 응답이 43%로 나타났다. 차례·성묘와 가족 모임을 모두 준비한다는 응답도 43%였고, 차례·성묘만 한다는 응답은 4%, 둘 다 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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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언론사의 관점
동아일보
동아일보는 여러 조사 결과를 근거로 추석에서 차례·성묘 같은 전통 의례는 감소(차례·성묘 없이 가족 모임만 43%, ‘평소와 같은 휴일’ 인식 증가)하지만, 명절의 의미가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니라 ‘가족과의 만남’과 ‘휴식’ 중심으로 재구성되고 있다고 보도한다(사실 보도). 논조/관점으로는 이를 전통의 붕괴라기보다 유교적 가치관이 예의·약속 등은 유지되되 위계·가부장성 등은 거리를 두는 방식으로 ‘선택적으로 수용’되는 변화로 해석하는 프레이밍을 강조한다.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는 성균관대 SRC 조사 결과를 근거로, 추석 명절의 중심이 차례·성묘 같은 전통 의례에서 가족·친척 간 만남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변화를 사실로 제시한다. 동시에 전통 의례를 줄이는 흐름이 유교적 가치관의 전반적 소멸을 뜻하진 않으며, 예절·약속·공동체 같은 가치는 유지되는 반면 위계·연고주의·가부장성 등 부정적 요소는 거리 두는 ‘선택적 수용’으로 해석하는 관점을 강조한다.
출처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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