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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재제청 3주째 침묵하는 조희대 원장…결단 내릴까
청와대가 노태악 전 대법관 후임 후보에 대해 국회 임명동의안을 보내지 않기로 하고 대법원장에게 후보 재제청을 요구했으나, 조희대 대법원장은 헌법적 근거와 사유를 찾기 어렵다며 재제청 요청을 거부했다. 조 대법원장은 제청 과정에 ‘절차적 흠결’이 있다는 주장도 수긍하기 어렵다는 추가 입장을 내고, 출근길에는 관련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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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 뉴시스
- 조선일보
- 경향신문
각 언론사의 관점
연합뉴스
연합뉴스는 청와대의 대법관 후보 재제청 요구 이후 조희대 대법원장이 3주째 공식 입장을 내지 않는 상황을 중심으로, 대법관 공백 장기화(노태악 후임 200일+)가 상고심 심리와 전원합의체 운영에 부담을 키운다는 점을 강조한다(사실 보도). 논조/관점에서는 청와대의 ‘실질적 협의 없는 일방적 제청’ 비판과 조 대법원장의 ‘사법부 독립’ 강조 발언을 병치하며, 관례가 깨진 제청 갈등 속에서 조 대법원장이 언제·어떤 방식으로 결단할지(기존 후보 재제청 vs 추천위 재구성)와 시점(추석 이후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다.
뉴시스
뉴시스는 조희대 대법원장이 청와대의 대법관 후보 재제청 요구를 "헌법적 근거와 사유가 없다"며 거부한 뒤, 출근길에도 관련 질문에 답하지 않는 ‘침묵’ 상황을 사진·현장 스케치 중심으로 전달한다. 사실관계로는 재제청 요구 경위와 조 대법원장의 입장문, 출근길 묵묵부답을 제시하고, 논조/관점에서는 민주당 대표의 "사상 초유" "권력 다툼" 등 강한 비판 발언을 함께 인용해 갈등의 비상성과 대립 구도를 부각한다.
조선일보
조선일보는 조희대 대법원장이 청와대의 대법관 ‘재제청’ 요청을 거부한 뒤에도 출근길 질의에 침묵한 모습을 전하며, 재제청 거부 입장을 유지하는지·추천위 재구성 여부 등 ‘결단’과 후속 조치에 관심을 집중한다. 사실관계로는 조 대법원장이 청와대 요청 문서에 구체적 사유·헌법적 근거가 없다고 밝혀 응할 수 없다고 한 점과, 청와대가 이를 ‘제청권이 임명권보다 우위’라는 헌법 위배 인식이라며 반발한 점을 병치해 양측의 충돌 구도를 부각한다.
경향신문
경향신문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청와대의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 요청을 거부하며, 요청 공문에 구체적 사유·헌법적 근거가 명확히 적시되지 않았고 ‘절차적 흠결’ 주장도 법 규정상 수긍하기 어렵다고 반박했다는 점을 중심 사실로 전한다. 동시에 대법관 공백 장기화로 국민 불편이 커진 상황에서 조 원장이 ‘송구’ 입장을 내고 신속한 절차 마무리를 언급한 대목을 부각해, 재제청 갈등이 절차·근거의 문제로 이어지며 공백을 장기화시키는 국면을 강조한다.
출처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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