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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학생들, 자발적 모금으로 '4·3정신계승기념비' 건립
제주대학교 학생들이 제주4·3 희생자를 추모하고 4·3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주4·3정신계승기념비(평화와 기억의 자리)’를 교내에 건립하기로 했다. 총학생회와 중앙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추진되며, 대학 예산 지원 없이 학생과 학내 구성원, 도민 등의 자발적 모금과 후원으로 올해 안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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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언론사의 관점
연합뉴스
연합뉴스는 제주대 학생들이 제주4·3 희생자 추모와 ‘4·3 정신’ 계승을 위해 학내 기념비를 자발적 모금으로 건립한다는 사실을 중심으로, 추진 경과(총학생회 의결→전 단과대 참여 확대), 모금·제막 일정, 예산 지원 없이 후원으로 조성된다는 점을 전달한다. 논조는 학생자치의 역사적 맥락(총학생회칙 전문의 ‘4·3의 후예’ 문구)과 ‘기억 공간’ 구현을 강조하며, 총학생회장의 발언을 인용해 4·3을 청년의 과제로 보고 역사 왜곡에 대응하겠다는 프레이밍을 부각한다.
서울신문
서울신문은 제주대 총학생회가 대학 예산 없이 학생·학내 구성원·도민의 자발적 모금으로 ‘제주4·3정신계승기념비’를 연내 건립하는 과정을 계기(오사카 통국사 위령탑 방문), 의결 절차, 모금 목표·비용 절감, 디자인·설치 장소 논의 등 사실 중심으로 전한다. 논조/관점에서는 1985년 총학생회칙의 ‘4·3의 후예’ 문구를 근거로 이번 사업을 4·3 계승 정신을 41년 만에 교내 ‘기억 공간’으로 구현하는 의미 있는 실천으로 프레이밍하고, 4·3을 인권·평화의 역사로 기억·전승하며 역사 왜곡에 맞서겠다는 학생들의 문제의식을 강조한다.
출처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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