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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3분기 순익 1.2조…은행 웃고, 증권사 울었다
하나금융지주는 3분기 순이익 1조2214억원을 기록해 전 분기 대비 2.4% 증가했으며, 1~3분기 누적 순이익은 3조62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늘어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3분기에는 증시 조정 영향으로 하나증권 순이익이 103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93.9% 급감했지만, 하나은행 순이익이 1조1946억원으로 17.5% 증가하는 등 은행 실적이 그룹 실적을 뒷받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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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
- 서울신문
각 언론사의 관점
한겨레
한겨레는 하나금융의 3분기 순이익이 1조2천억원으로 전년·전분기 대비 증가했다는 사실을 전하면서, 실적 개선의 핵심 동력이 ‘은행 부문 호조’이고 ‘증권 부문 급감’이 이를 대비시키는 구조라고 설명한다. 은행은 매매평가이익 증가와 충당금 부담 완화가 실적을 떠받쳤지만 NIM 하락으로 수익성 압박도 함께 짚고, 증권은 거래 감소로 수수료이익이 줄며 순익이 급감했다고 강조한다. 또한 CET1 개선과 이를 바탕으로 한 자사주 매입·소각 및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강화 흐름을 함께 부각한다.
서울신문
서울신문은 하나금융·우리금융의 3분기 ‘호실적’을 전면에 두고, 증시 조정으로 증권사 순이익이 급감했지만 은행 부문이 대출자산 확대를 바탕으로 이를 메우며 그룹 실적을 떠받쳤다는 구도로 보도한다. 사실로는 양사의 순이익 규모와 증권·은행 계열사 실적 변화, 환율 하락에 따른 하나금융의 외화환산이익 등을 제시하고, 논조/관점으로는 ‘증권 부진을 은행이 방어했다’는 프레이밍 속에서 실적 개선이 이자수익성 자체의 개선이라기보다 대출 규모 확대, 수수료 증가, 충당금 감소 같은 요인에 의해 이뤄졌음을 강조한다.
출처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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