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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억대' 성과급 풀려도…예정처 "소비 효과 제한적"
반도체 호황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에서 내년 수억원대 성과급 지급이 예상되는 가운데, 국회예산정책처는 이러한 고액 성과급이 민간소비를 크게 끌어올리는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예정처는 ‘2027년 NABO 경제전망: 2026~2030’ 보고서에서 내년 민간소비 증가율을 2%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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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는 국회예산정책처(NABO) 보고서를 인용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종의 고액 성과급이 예상되더라도, 성과급의 일시성·변동성과 낮은 한계소비성향 때문에 민간소비 확대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다고 전한다(내년 민간소비 증가율 2.0% 전망 등 수치 제시). 또한 임금·생산 개선이 일부 업종과 대기업에 집중돼 대·중소 격차가 커지고, 소비도 ‘K자형 양극화’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경고를 강조한다.
조선일보
조선일보는 반도체 호황으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 직원들에게 ‘억대 성과급’이 예상된다는 사실을 전하면서도, 국회예산정책처(NABO) 전망을 근거로 이런 일시적 소득 증가가 민간소비를 크게 끌어올리진 못한다고 보도한다. 특히 한계소비성향(약 0.15) 등 수치를 제시해 성과급의 소비 파급이 제한적이라는 프레임을 강조한다. 동시에 반도체 중심의 소득 증가가 지속되면 산업·계층 간 격차가 고착돼 소비도 K자형 양극화로 갈 수 있다는 예정처의 경고를 부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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