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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도광산 추도식 13일 일본서 별도 개최…3년째 공동개최 무산
한국 정부는 일제강점기 사도광산 강제동원 한국인 희생자를 기리는 추도식을 11월 13일 일본 니가타현 사도시에서 별도로 개최하기로 했다. 일본 측이 이미 9월 12일 추도식을 열었지만, 추도사에 강제동원의 강제성을 포함할지 등을 두고 한일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공동 개최가 3년 연속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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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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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언론사의 관점
뉴시스
뉴시스는 한국 정부가 사도광산 강제동원 희생자 추도식을 11월 13일 일본 현지에서 별도로 개최하며, 정부 관계자와 유가족이 참석한다는 사실을 중심으로 전한다. 동시에 일본이 유네스코 등재 과정에서 ‘매년 추도식 개최’를 약속했음에도 추도사에 강제동원(강제성) 언급을 포함하는 문제에서 한일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3년째 공동개최가 무산됐다는 점을 강조한다. 기사 논조는 일본 측 추도식이 강제노동 문제를 언급하지 않아 한국 정부가 연속 불참하게 된 경위를 부각하는 프레이밍이다.
SBS
SBS는 한국 정부가 사도광산 강제동원 희생자 추도식을 13일 일본에서 별도로 개최하며 3년째 공동개최가 무산됐다는 사실을 전하고, 그 원인을 일본이 ‘강제동원’ 성격과 책임을 명확히 인정하지 않는 데서 찾는 관점으로 보도한다. 사실관계로는 정부·유가족 참석, 관련 장소 헌화·방문, 일본의 자체 추도식 개최 및 유네스코 등재 당시 약속 등을 제시하고, 논조/프레이밍으로는 일본이 ‘조선인 노동’과 위험 작업 투입은 인정하면서도 ‘본인 의사에 반한 동원’과 책임은 회피해 추도식 파행이 지속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출처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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