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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이익 8% 줄었지만 금융투자 73% 늘어…금융지주 상반기 순이익 역대 최대
금융감독원이 8일 발표한 ‘2026년 상반기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잠정)’에 따르면, 국내 금융지주 10곳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7조원(약 17.6조원)대로 집계돼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증시 호조와 환율·금리 변동성 확대 등으로 비은행·비이자이익이 늘고, 기업대출 등 이자이익도 증가한 영향으로, 은행 이익이 줄었음에도 금융투자 부문 이익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발행 업데이트

취재 범위
- 조선일보
- 경향신문
- 한겨레
각 언론사의 관점
조선일보
조선일보는 금융감독원 잠정치를 근거로 금융지주 상반기 순이익이 17조6000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사실 중심으로 전하며, 증시 호조와 환율·금리 변동성 확대에 따른 비은행·비이자이익 증가가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한다. 특히 은행 이익은 감소했지만 금융투자(증권) 부문 이익이 크게 늘어 전체 이익 구조가 ‘은행 중심에서 증권 중심으로 이동’했다는 프레이밍을 강조한다. 동시에 자본적정성은 개선됐으나 고정이하여신비율 상승, 대손충당금적립률 하락 등 일부 건전성 지표 악화를 덧붙여 경계 요소도 함께 제시한다.
경향신문
경향신문은 금융감독원 잠정치를 인용해 상반기 금융지주 순이익이 17.6조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으며, 증시 호조와 환율·금리 변동성 확대에 따른 수수료·유가증권·외환이익 증가가 배경이라고 사실 중심으로 전한다. 동시에 은행 이익은 감소한 반면 금융투자 이익이 크게 늘고 자산이 확대되는 흐름을 짚으며, 부실채권 비율 상승·대손충당금적립률 하락 등 건전성 지표 일부 악화와 ‘시장 민감도가 높은’ 금융투자 비중 확대를 잠재 리스크로 강조하는 관점에서 보도한다.
출처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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