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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드는 대미 투자 ‘청구서’…외환보유액 감소 전환
9월 한국의 외환보유액이 감소로 전환됐다. 보도에 따르면 이는 ‘대미 전략투자’ 등 대미 투자 집행과 관련된 자금 유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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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언론사의 관점
조선일보
조선일보는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 속에 대미 투자금 집행이 본격화되면서, 그 재원으로 외환보유액 운용수익과 외평채 수익금 등이 활용돼 외환보유액이 감소로 전환됐다고 전한다(한은 발표 수치·감소 요인, 한미전략투자공사 출범 및 송금 사례 등 사실 중심). 동시에 한은이 ‘원금이 아닌 운용수익만 투입해 영향이 크지 않다’고 설명하는 것과 달리, 운용수익을 미국으로 보내지 않았다면 보유액 증가 요인이 됐을 것이므로 ‘사실상 감소 효과’가 있다는 지적을 부각하며 대미 투자 ‘청구서’ 프레임으로 부담을 강조한다.
한겨레
한겨레는 9월 외환보유액이 17억2천만달러 감소로 전환된 사실을 전하며, 그 배경으로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감소와 함께 한·미 합의에 따른 ‘대미 전략산업 투자’(한미전략투자공사 자산위탁)가 통계상 외환보유액에서 제외되는 점을 강조한다. 특히 IMF 기준상 즉시 유동화 가능한 자산만 외환보유액으로 잡히기 때문에 장기간 묶이는 위탁자산이 빠진다는 구조를 설명하고, 위탁 규모·기간·수익 등이 공개되지 않았다는 점을 함께 부각한다. 동시에 유로·파운드·호주달러 약세 등 환산액 감소와 자산 구성 변동 등 수치 정보를 덧붙여 감소 요인을 다각도로 제시한다.
출처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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