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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회담서 北 '비핵화' 빠져…트럼프, '김정은 회담' 요청했나
미국과 중국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국제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지만, 발표 자료에는 북한 ‘비핵화’가 명시적으로 언급되지 않았다. 일부 보도는 이를 북미 대화 재개 가능성과 연결해 해석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담 재개를 염두에 두고 중국의 역할을 요청했을 수 있다는 관측과 함께 11월 APEC 등을 계기로 접촉 가능성이 거론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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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 경향신문
각 언론사의 관점
뉴시스
뉴시스는 미·중 정상회담 직후 양측이 북한 문제를 논의했다고 확인하면서도 백악관 설명자료에서 ‘북한 비핵화’가 명시적으로 빠졌다는 점을 핵심 변화로 부각한다(사실). 이를 5월 회담 때 ‘북한 비핵화 공동 목표 확인’ 문구가 있었던 것과 대비시키며,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과의 대화·정상회담 재개를 염두에 두고 시진핑에게 역할을 요청했을 가능성, 그리고 APEC 등을 계기로 북미 접촉이 시도될 수 있다는 관측을 제시하는 프레이밍을 취한다(논조/관점).
경향신문
경향신문은 이재명 대통령이 ‘비핵화’ 대신 ‘핵·ICBM 개발 동결과 제재 완화의 교환’ 및 4자 대화를 제안하며 북·미 대화의 문턱을 낮추려 했다는 점을 사실로 전하고, 이를 한반도 평화체제 구상 구체화로 해석한다. 동시에 미·중 정상회담 결과에서 ‘비핵화’가 빠진 점을 부각해 미·중이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를 전제로 논의했을 가능성, 트럼프가 시진핑에 북·미 정상회담 성사를 위한 역할을 요청했을 가능성 등 ‘대화 재개(11월 APEC 등)로 판이 깔릴 수 있다’는 관측 프레임으로 전개한다. 다만 비핵화 합의 없이 제재가 풀릴 수 있다는 우려와 ICBM 외 한국을 겨냥한 전술핵·단거리 미사일 문제도 함께 제기한다.
이 대통령은 제재 완화 꺼내고, 트럼프·시진핑은 비핵화 안 꺼내고…11월 APEC 북·미 대화 판 깔리나 (새 창에서 열림)
출처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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