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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미 정상회담 길어지자 연설 일정 늦춰…와일스에 "골프 스케줄 잡아보라"
유엔총회 계기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은 당초 10분으로 추진됐으나 약 30분간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회담이 길어지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예정돼 있던 연설 일정을 약 30분 늦췄고, 회담 중 백악관 비서실장에게 이 대통령과의 골프 일정 조율을 지시한 것으로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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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범위
- 뉴시스
- 연합뉴스
- 동아일보
- 경향신문
- 조선일보
- 한겨레
각 언론사의 관점
뉴시스
뉴시스는 한미 정상회담이 당초 10분에서 30분으로 늘어나 트럼프 대통령의 리셉션 연설 일정까지 30분 연기됐고, 미 의전장의 종료 재촉에도 트럼프가 대화를 이어갔다고 전하며 회담의 ‘예정보다 길어진 진행’ 자체를 핵심 사실로 부각한다. 논조/관점으로는 트럼프가 골프 라운딩을 화제로 삼고 비서실장에게 실제 일정까지 잡으라고 지시한 대목, 멜라니아 여사가 김혜경 여사를 배려해 사진 촬영 자리를 비워두고 기다렸다는 일화를 함께 전해 정상 간·배우자 간 ‘친교적 분위기’와 의전 장면을 중심으로 회담을 인간적 에피소드로 프레이밍한다.
연합뉴스
연합뉴스는 한미 정상회담이 당초 10분에서 30분으로 늘어난 과정을 시간표·의전 상황 등 사실관계 중심으로 전하며, 트럼프가 연설 일정을 늦추면서까지 대화를 이어갔다는 점을 부각한다. 논조/관점으로는 이를 트럼프가 한미 정상 간 대화의 중요성을 고려해 시간을 안배한 것으로 청와대 관계자 설명을 인용해 해석하고, 멜라니아 여사의 ‘한국은 소중한 파트너’ 언급 및 골프 회동 일정 조율 지시를 함께 전해 양국 관계의 친밀·우호적 분위기를 강조한다.
동아일보
동아일보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유엔총회 기조연설 시간을 30분 늦추고 “이야기를 더 해야 한다”며 회담을 이어갔다는 점, 골프 일정까지 직접 언급하며 친밀감을 보였다는 장면을 중심으로 보도한다(사실). 이를 청와대 관계자 발언을 통해 ‘예우·존중·배려’의 상징적 장면으로 묶어, 한미 정상 간 관계의 우호적 분위기와 한국에 대한 미국 측의 특별한 대우를 강조하는 프레이밍을 취한다(논조/관점).
경향신문
경향신문은 한·미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과의 ‘골프 약속’을 반복적으로 언급하고 비서실장에게 일정 조율을 지시했으며, 대화가 길어져 본인 연설까지 30분 늦췄다는 청와대 전언을 중심으로 회담의 ‘친밀감/관계 진전’ 신호를 부각한다(사실 보도). 동시에 멜라니아 여사가 김혜경 여사를 기다려 나란히 촬영했다는 일화를 통해 미국 측의 ‘예우’와 한국의 ‘중요한 파트너’라는 메시지를 강조하는 프레이밍을 취한다(논조/관점).
조선일보
조선일보는 청와대 전언을 중심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과의 친밀감을 ‘골프 약속’과 즉석 지시(비서실장에 일정 마련)로 드러냈고, 정상회담도 예정(10분)보다 길어져 연설 일정까지 미뤘다는 점을 사실로 전달한다. 논조/관점에서는 한미 정상 간 개인적 친분과 우호적 분위기(영부인 안부, 멜라니아의 김혜경 여사 예우)를 부각하며, 이를 통해 12월 G20 계기 골프 회동 가능성이 커졌다는 프레이밍을 강조한다.
한겨레
한겨레는 유엔총회 계기 한·미 정상회담이 ‘대미투자’ 논의로 급히 성사됐고, 애초 10분이던 면담이 트럼프가 리셉션 기조연설을 미루며 30분으로 늘어났다는 뒷이야기를 중심으로 전한다(사실). 동시에 트럼프가 즉석에서 골프 일정 조율을 지시한 장면과, 멜라니아 여사가 김혜경 여사를 기다리고 옆자리를 마련하는 등 ‘배려’가 있었다는 외교적 제스처를 부각해 회담의 분위기와 상징적 장면을 강조하는 관점이다(논조/프레이밍).
출처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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